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마이단 혁명 (문단 편집) === 미국 정부와 CIA의 배후 지원 === >'''직접적인 원인들''' > >키예프에 새로 성립된 정부는 완전한 친서방 반러시아 정부였다. 게다가 새로운 정부에는 신파시스트라고 불려도 될 수 있는 인물 4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비록 어느 정도 지원했는지는 모르지만 '''__미국 정부가 이 쿠데타를 배후에서 지원했다는 사실이다.__''' 예로서 유럽 및 유라시아 담당 국무차관보인 빅토리아 눌런드(Victoria Nuland)와 상원의원인 존 매케인(John McCain)이 반정부 시위에 가담했으며, 키예프에 파견되었던 미국 대사는 쿠데타가 성공한 다음날, 오늘은 "역사책에 기록될 날"이라고 선언했다. > >누설된 통화 기록에 의하면 누랜드는 정권 교체를 강하게 요구했고 친서방 인물인 아르세니 야체뉴크가 새로운 정부의 총리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새로운 정부의총리가 되었다. >---- >[[존 미어샤이머]], 『미국 정치의 거대한 환상(The Great Delusion)』(번역:이춘근), 06 문제의 근원으로서 자유주의, p. 292. >2014년 크림 합병도 NATO 확대와 깊은 관련이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유로마이단 사태와 함께 친서방 과도정부가 들어섰다. 이때 미국의 [[빅토리아 눌런드]](Victoria Nuland) 국무차관보[* 2021년부터 [[미국 국무부]] 서열 3위인 정무차관이며, 2023년 7월부터는 서열 2위인 부장관 대행이다.], 제프리 파예트(Jeffrey Payette) 미국 대사, 존 매케인(John McCain) 상원의원이 시위에 가담하는 등 미국 정부가 키예프 쿠데타를 배후에서 지원했다.7) 위기감을 느낀 크림 공화국은 러시아 편입을 위해 주민투표를 추진하였으며, 결국 러시아의 지원으로 순조로운 주민투표 끝에 96%의 찬성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이어 러시아로 편입에 성공했다. >---- >김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초빙연구위원, >「러시아와 NATO의 적대 관계: 연원과 무장충돌 가능성」[[http://m.emerics.org/issueDetail.es?brdctsNo=317129&mid=a10200000000&systemcode=04|#]], 대외경제정책연구원; EMERiCs 이슈분석. >"자유로운 세계가 당신 곁에 있다, 미국이 당신들과 함께 하며 나는 당신들과 함께 있다" -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의 지지선언 >---- > [[머니투데이]], EU, 우크라이나와 협상 중단..시위 재고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3121613501077831|#]] [[현실주의]] 학계의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교수는 저서 『'''The Great Delusion'''』[* 한국어 번역본: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이춘근(정치학자)]] 번역.]을 통해 미국에서 이 '쿠데타'[* 미어야이머 본인의 표현임에 유의.]를 배후에서 지원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미국의 행보에 대해 유럽 시민들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 내부 문제에 미국이 개입할 게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왔다.[[https://www.ytn.co.kr/_ln/0104_201402080954581909|#]] >반면 미국도 크림사태에서 당분간 발을 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혁명을 통해 친러시아 정부가 물러나고 친서방 정권이 들어선 마당에 크림공화국을 러시아에 넘긴다는 것은 반쪽의 승리에 불과하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에 접경한 지정학적 요충지인 우크라이나를 차지하기 위해 이번 혁명에 물심양면으로 막대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예프 유로마이단에 있는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4개월 넘게 광장을 떠나지 않고 있는 것은 이들에 대한 외부의 재정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 > [[매일경제]] Luxmen 제43호, 다시 갈등의 핵으로 `크림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3180284?sid=004|#]]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출은 계속 이어진다. 미국의 유럽 담당 국무차관보인 [[빅토리아 눌런드]] 본인이 2013년 12월,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자신이 획득할 수 있는 미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91년 이후 '''"50억 달러"''' 정도를 지출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출처 445p.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 존 미어샤이머] 독일 언론 '빌트'지는 CIA 브레넌 국장이 가명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하고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빌트지는 CIA와 FBI 요원들이 미국 정부 지시로 과도정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4년 초에 비밀리에 이루어진 브레넌 CIA 국장의 키이우 방문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적도 있다. CIA 국장의 방문 사실을 처음 폭로한 우크라이나 의회 소식통은 브레넌이 가명으로 키이우를 방문했으며 현지에서 우크라 정부 지도자와 우크라 정보기관, 수사기관 수장 등을 두루 만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